금융정책, 역량강화로 변화해야

입력 2007-04-08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연구원 구본성 연구위원 주장

금융정책이 개인 금융자산의 확충과 금융회사의 금융서비스 확충 등 금융역량 강화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연구원 구본성 연구위원은 8일 `금융역량 강화 중심의 금융정책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우리나라 금융정책은 금융산업의 제도개혁에 중점을 둬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신뢰도 개선에 기여했다"며 "그러나 향후 제도개혁 중심의 금융정책은 점진적으로 금융역량 강화 중심의 정책을 병행해 보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 연구위원은 "금융역량 강화 정책은 경제주체의 생애별 금융자산 니즈를 반영해 경제주체별 재무관리 기능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데 있다"며 "정부는 매칭펀드 또는 저소득 자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산축적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순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위원은 또 "금융역량 강화 중심의 정책은 세대별 금융수요를 반영한 장기제도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민간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신상품 개발 등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저소득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자산 축적에 대한 지원도 요구된다"며 "금융역량의 강화는 개별 경제주체의 금융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때 금융산업과 거시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93,000
    • +3.23%
    • 이더리움
    • 3,120,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2.16%
    • 리플
    • 2,093
    • +3%
    • 솔라나
    • 132,400
    • +4.09%
    • 에이다
    • 405
    • +5.19%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80
    • +0.41%
    • 체인링크
    • 13,690
    • +3.48%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