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입담 화제…10년 전 모습과 비교해보니

입력 2015-1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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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재화가 화제다. 사진 위는 2005년 영화 영숙이 출연 당시 김재화, 아래는 전날 라디오스타에 모습을 드러낸 김재화의 모습. (사진=영화 영숙이 스틸컷, MBC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재화가 화제다. 사진 위는 2005년 영화 영숙이 출연 당시 김재화, 아래는 전날 라디오스타에 모습을 드러낸 김재화의 모습. (사진=영화 영숙이 스틸컷,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재화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10년 전 영화출연 당시 모습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관록의 뉴페이스' 편으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김재화에게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인 선수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중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앞서 배우 김재화는 영화 ‘코리아’에서 세계 랭킹 1위의 탁구선수 덩야령 역을 맡아 열연한 바있다.

이에 김재화는 “중국으로 여행 갔을 때 돈 담당이라 전대를 찬 적이 있었다”라며 “그때 중국 분들이 탑승한 다음 나에게 돈을 냈다. 그때 알았다. 통하는구나”라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김재화는 2005년 영화 영숙이(감독 채은혜)에서 주연 박영숙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재화는 10년 전과 변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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