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현수, 박경림과 러브라인 "사장님이 정해준 콘셉트" 해명

입력 2015-11-04 00:22 수정 2015-11-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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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현수, 박경림(출처=JTBC '슈가맨' 영상 캡처)
▲'슈가맨' 강현수, 박경림(출처=JTBC '슈가맨' 영상 캡처)

강현수가 과거 박경림과의 러브라인을 해명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AOA의 초아, 크러쉬와 로꼬가 역주행송 무대를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강현수는 최용준과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강현수에게 "박경림 씨와 강현수 씨, 둘이 MBC '동고동락'을 출연했을 때 러브라인이 있었다.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현수는 "첫 촬영 때 오버를 했었다. 사장님이 신인이니까 콘셉트를 잡아주셨다. 그런데 과한 모습에 욕도 많이 먹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그때 많은 매니저들이 찾아왔었다. 강현수 씨가 나를 좋아하는 식으로 나오면 내가 안받아주는 모습이 재미있을 거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경림은 "강현수 씨는 정말 열심히 하셨다. 도와주고 싶을 만큼 진짜 노력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현수, 박경림,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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