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금수저 논란 종결?…조재현 "배우로 단단해 지는 시간"

입력 2015-11-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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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가 애틋한 손편지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서로에게 편지를 나눴다. 조혜정은 조재현의 편지를 읽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조재현은 편지를 통해 "좋은 일, 신나는 일, 가슴 아픈 일, 그리고 힘든 일. 어쩜 이 모든 과정이 한 편의 시나리오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50부작 드라마 중 한 편을 마쳤다고 생각하자"라며 "시간이 흐르면 그게 네 인생 힘든 시기가 아니라 소중한 시기이고, 훗날 조혜정이라는 배우가 단단해지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빠도 표현은 안 하지만 똑같은 딸 가진 아빠라는 걸 확실히 느꼈다"라며 "요즘 힘든데 가족에게 티 안 내고 웃는 얼굴로 대하며 속마음을 감추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마음 아파하더라"는 내용으로 깊은 부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11월 1일부로 시즌1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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