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지표부진 불구 다우·나스닥 5일째 '상승'

입력 2007-04-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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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와 나스닥은 나란히 5일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개선전망으로 상승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만2530.05로 전일보다 19.75포인트(0.16%)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8.36포인트(0.34%) 오른 2458.6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439.37로 1.60포인트(0.11%) 상승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42포인트(0.94%) 오른 473.02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씨티그룹이 윈도 비스타 수요증가로 전분기 이익이 견고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2.3% 올랐다. 오라클, 시스코시스템 등 컴퓨터 관련주가 5주내 최고치를 기록하며 S&P500지수도 사흘째 상승했다.

서비스업 경기를 나타내는 3월 ISM서비스지수는 52.4로 시장예상치 55를 밑돌았다. 2월 공장주문은 1.0% 올랐으나 역시 시장예상치 1.8% 상승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5월인도분은 이란의 영국해군 석방 소식에 0.26달러 내린 배럴당 64.38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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