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음악감상 사이트 방문자수 크게 증가

입력 2007-04-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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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동안 음악감상 분야에서 이통사 관련 사이트의 방문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이 지난 1년 간의 음악감상 사이트의 일평균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벅스뮤직의 올 3월 일평균 방문자수는 2006년 3월에 비해 28.3% 감소한 36만2000여명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3월 기준 KTF의 도시락은 지난해 3월에 비해 148% 이상 증가한 20만여명의 일평균 방문자수를 기록했고, LG텔레콤의 뮤직온은 62.8% 증가한 5만7000여명의 일평균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또한 SK텔레콤의 음악 콘텐츠 사이트인 멜론의 경우 3월간의 비교에서는 일평균 방문자수가 감소했으나, 2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후 3월에 잠시 주춤한 것이어서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지난 10월 맥스MP3와 사이트 통합을 이룬 엠넷닷컴의 경우 지난해 3월 엠넷의 일평균 방문자수였던 3만5000여명에서 520% 가량 증가한 21만7000여명의 일평균 방문자수를 기록했으나, 이 수치는 맥스MP3의 지난해 3월 일평균 방문자수였던 29만5000여명보다는 26.4% 감소한 것으로 양 사이트의 통합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이들 사이트가 포함된 음악감상 분야의 올 3월 일평균 방문자수는 약 139만여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3.8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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