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현대산업개발, 통영LNG 제조시설 공동 활용

입력 2015-10-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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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통영시장(가운데),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각각 좌우)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김동진 통영시장(가운데),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각각 좌우)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산업개발이 통영천연가스발전소 LNG 제조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한다.

가스공사는 29일 경남 통영생산기지에서 현대산업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제조시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합화력 발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통영에코파워를 설립한 현대산업개발은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의 통영 LNG 하역설비를 공동으로 이용한다.

가스공사는 현대산업개발 제조시설의 운영 및 유지ㆍ보수와 관련해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현대산업개발로선 LNG 직수입과 설비투자비 절감 혜택을 누리는 한편, 가스공사는 설비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LNG 생산기지 전 분야에 걸친 민간과 공기업 간의 최초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천연가스의 경쟁력 제고 및 공급시설 부문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서라도 민간과 공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발전사업을 위해 2013년 5월 통영에코파워주식회사를 설립하고 900MW급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통영복합 연료공급을 위해 직수입을 추진하고 저장탱크 및 기화·송출설비를 건설하며, 하역설비는 가스공사 설비를 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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