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월세전환율, 강북이 강남 보다 높아

입력 2015-10-29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전월세전환율은 소폭 하락

(서울시)
(서울시)
3분기 서울 시내 반전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서울시는 29일 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연 6.4%로, 전년 동기 대비(7.2%)에 비해 0.8%p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이번 통계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이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7.51%), 금천구(7.45%)가 높게 나타났고, 양천구가 5.9%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이 7.0%로 가장 높았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이 6.28%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 서북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 순으로 전환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강이북의 월세 전환율이 높았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도심권의 단독다가구(8.1%)가 최고수준을, 동북권의 아파트(5.92%)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별로는 보증금 1억 이하가 7.4%로 1억을 초과하는 경우보다 약 1.7%p 높게 나타나 전세금이 낮을수록 월세전환에 따르는 부담이 높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3분기 동안 오피스텔 원룸 등 주택유형이 아닌 주거용의 전월세전환율은 7.0%로, 작년에 이어 여전히 주택유형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최고는 동북권(7.3%), 최저는 동남권(6.4%)이다.

관악, 영등포, 강서구 등 서남권의 기타유형 월세 전환이 서울 전체의 절반 이상(54%)을 차지했다.

정유승 서울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월세 계약이 많아짐에 따라 전월세전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하락추세라 해도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서민의 부담은 여전히 높은 편”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77,000
    • +0.92%
    • 이더리움
    • 2,621,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0.27%
    • 리플
    • 1,714
    • -0.7%
    • 솔라나
    • 109,800
    • -1.88%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501
    • +1.62%
    • 스텔라루멘
    • 312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50
    • +0.56%
    • 체인링크
    • 12,000
    • +0.33%
    • 샌드박스
    • 84.8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