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주택지표 호조+유가하락...다우·나스닥 1%↑

입력 2007-04-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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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부동산 경기 둔화 우려 감소와 유가하락에 투자심리가 안정되며 다우와 나스닥이 각각 1%이상 올랐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보다 128.00포인트(1.03%) 급등한 1만2510.30으로 5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28.07포인트(1.16%) 급등하며 2450.33으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1437.77로 13.22포인트(0.93%)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15포인트(0.68%) 오른 468.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하며 예상밖 증가세를 보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부동산 경기둔화 우려를 줄이는데 힘을 보탰다.

국제쇼핑센터협회(ICSC)는 3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우지수구성종목 30개 가운데 프록터앤갬블(P&G)과 제너럴일렉트릭(GE)를 제외하고 여타종목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의 영국 해군 나포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49달러(2.3%) 내린 64.4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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