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미국 페어차일드 인수 검토”

입력 2015-10-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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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반도체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미국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터내셔널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T마이크로는 페어차일드에 인수안을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가 밝혔다. ST마이크로는 성장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와중에 페어차일드 인수를 검토, 디지털 제품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T마이크로가 페어차일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27일 증시에서는 페어차일드의 주가가 4.28% 급등했다. 시가 총액은 한때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ST마이크로의 페어차일드 인수를 제보한 관계자는 ST마이크로가 수익성 개선과 비용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M&A) 제한을 보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ST마이크로 측은 페어차일드 인수 제안설에 대한 블룸버그의 확인 요청에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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