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재고량 5주 연속 증가 전망에 하락…WTI 1.8%↓ㆍ2개월 來 최저치

입력 2015-10-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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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하락하며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8센트(1.8%) 하락한 배럴당 43.20달러로 마감했다. WTI 가격은 지난 8월27일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73센트(1.5%) 내린 배럴당 46.8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 가격은 장 초반 1달러 이상 빠지며 배럴당 46.41달러를 기록해 지난 9월 중순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가는 미국 원유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늘어났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움직였다.

이날 장 마감 이후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량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28일에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결과를 내놓는다.

시장전문가들은 지난주 원유재고량 전주 대비 300만 배럴 늘어나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6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량은 전주보다 800만 배럴 증가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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