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MIT와 탄소나노튜브 연구 컨설팅 계약 체결

입력 2007-04-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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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픈베이스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징 콩 (Jing Kong) 박사와 탄소나노튜브 연구와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픈베이스는 지난 4월 1일부터 1년 동안 탄소나노튜브 연구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오픈베이스는 지난 3월 7일 공정공시를 통해 나노기술 및 나노생명공학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탄소나노튜브란 지구상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탄소로 이루어진 탄소동소체로서, 하나의 탄소가 다른 탄소원자와 육각형 벌집 무늬로 결합되어 튜브형태를 이루고 있는 물질이다.

이는 결합력이 뛰어나고 견고한 기계적 특성, 전기적 선택성, 뛰어난 전계방출 특성, 고효율의 수소저장매체 특성 등을 지니며 21세기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것이다.

항공우주, 생명공항, 환경에너지, 재료산업, 의약의료, 전자컴퓨터, 보안안전, 과학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로 응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현존하는 물질 중 결함이 거의 없는 완벽한 신소재로 알려진 것이다.

오픈베이스는 나노기술 분야의 자료 검색, 컨퍼런스 보고서 등 나노기술 개발과 관련한 정보, 탄소나노튜브 연구에서의 공공영역에 속하는 경험과 노하우 등에 대해 정보를 받고 자문을 받게 된다.

오픈베이스는 향후 단일벽(Single-walled) 탄소나노튜브 합성과 관련해 금속 반도체성 종류 관리, 에너지 및 비용면에서 효과적인 CVD (화학기상성장법;Chemical Vapor Deposition) 합성과 관련한 연구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탄소나노튜브 중합체(Polymer) 합성물 관련해 정전기 방전 애플리케이션과 전자파 장애 애플리케이션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오픈베이스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MIT의 징 콩 교수는 북경대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화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 과정 시절 나노기술 분야 장래가 가장 촉망되는 학생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받은 적도 있다. 현재 MIT 전자연구소 내에 나노 소재 전자그룹 랩을 총괄하는 핵심 교수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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