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한미 FTA 체결 영향 제한적 -대신증권

입력 2007-04-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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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석유화학 및 정유업종에 대해 한미 FTA 체결로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제품이 수출의존도가 높은 편이나 이번 FTA 체결에 따른 관세인하 효과는 작다”며 “국내 석유화학제품의 대미 수출비중은 4.3%로 중국(50%)에 비하면 실질적인 파급효과는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휘발유 등 석유제품도 미국이 한국산에 부과한 관세율이 0.8%로 낮은 수준”이라며 “석유제품 수출시 운반비용 부담을 감안하면 역내권 수출을 벗어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대신증권은 범용제품이 아닌 일부 고부가가치의 정밀화학제품은 국내 공급이 부족한 편으로 FTA 체결에 따라 향후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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