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야구해도 괜찮아…가슴 뭉클한 야구 스토리로 시청자 감동

입력 2015-10-2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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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도 괜찮아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야구선수 박병호가 산골 중학교 야구부의 일일 코치로 나선 '야구해도 괜찮아'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O tvN ‘야구해도 괜찮아’에서는 박병호 선수가 경상남도 양산 시골마을에 자리 잡은 원동중학교 야구부 아이들에게 특별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동중학교의 전교생 수는 45명. 지난 2011년 창단된 원동중학교 야구부는 2013년과 2014년, 전국대회 2연패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대회 2연패는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지켜낸 계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승리의 주역이던 3학년 선수들이 졸업을 앞두면서 1, 2학년 아이들의 실력 향상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 박병호 선수는 절박한 사연을 접하고 희망 서포터즈를 자청, 원동중학교 야구부에 홈런왕이 되기 위한 특별한 훈련법과 테스트 등 선수 활동으로 터득한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야구광으로 꼽히는 배우 서지석과 슈퍼주니어 강인도 희망 서포터즈로서 스물다섯 명의 야구부 아이들과 1박2일을 함께 보냈다.

야구해도 괜찮아는 산골마을 오합지졸 야구부의 도전을 응원하는 희망 드림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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