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공직자 사외이사 영입 ‘봇물’

입력 2007-04-0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장協, 2693명 분석…신한지주 사외이사 12명 최다

사외이사에 공직자들을 영입하는 상장사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현재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사 1403사를 대상(비교 대상 2006년 1285개사)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상장사들의 사외이사는 총 2693명(중복선임자 제외시 2497명)으로 전년 118개사에서 255명 증가했다.

사외이사를 가장 많이 두고 있는 곳은 신한금융지주회사로 12명에 이른다. 코스닥 중에서는 엔케이바이오, 하나로텔레콤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상장사 사외이사의 전형은 만 56세, 경상계열 전공, 대학원 이상의 학력, 경영인 출신이다.

경영인 출신은 41.3%(1113명)이고 대학교수(22.6%, 608명), 변호사(11.3%, 304명)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공무원 출신 비중은 4.8%(130명)으로 전년에 각각 1.5%P(49명) 증가했다. 반면 교수 및 경영인 출신은 전년보다 각각 0.7%P 감소했다.

지난 1998년 투명경영 제고를 위한 경영감시 수단 중의 하나로 사외이사제가 도입된 이래 전문성을 갖춘 인사에 대한 기업들의 욕구가 점점 강해져 전직 고위관료 영입이 잇따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증권집단소송제 전면 시행으로 상장사들의 법률적 리스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법조인 모시기' 바람도 한층 거세게 불고 있다.

2개사에서 겸직하고 있는 사외이사는 196명(7.8%), 외국인 사외이사도 78명(2.9%)을 차지했다. 사외이사는 2개사까지 겸직할 수 있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3.04] 증권신고서(채무증권)
[2026.03.04]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13,000
    • +1.9%
    • 이더리움
    • 3,105,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52%
    • 리플
    • 2,094
    • +2.1%
    • 솔라나
    • 133,100
    • +1.29%
    • 에이다
    • 403
    • +1.26%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3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0.59%
    • 체인링크
    • 13,760
    • +2.84%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