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윤현민, 지붕서 추락한 백진희 구출 "멋있어"

입력 2015-10-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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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 딸 금사월' 방송 캡쳐)
(출처='내 딸 금사월' 방송 캡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를 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찬빈(윤현민 분)이 옥상에서 일을 하다가 위기에 처한 금사월(백진희 분)을 찾으러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찬빈은 지붕에 매달려 있는 금사월을 보고 한달음에 올라갔다. 그는 금사월에게 손을 내밀며 “내 손 잡아라. 다친데 없냐. 괜찮냐”고 물었다. 하지만 금사월은 과거 보육원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다 추락하고 말았다.

강찬빈은 떨어져 다리를 다친 금사월을 등에 업고 차로 향했다. 그는 금사월이 변명을 늘어놓자 “말 좀 시키지 마라. 사람 업고 말 하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아냐”고 짜증을 내며 아웅다웅했다.

한편 이날 ‘내딸 금사월’에서 소국자(박원숙 분)는 신득예(전인화 분)의 친딸로 이홍도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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