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 “생산성 향상에 총력 기울여야”

입력 2007-04-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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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조회, SOD 전면 재검토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이 은행 생산성 향상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강 행장은 이날 오전 4월 월례조회에서 "아무리 고객과 주주, 사회에 책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생산성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책임을 지킬 힘이 없어질 것"이라며 "총체적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이야 말로 국민은행 가족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PPR 즉 영업점 디지털화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본격 시행 시 전표 등 문서와 업무철차의 간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1분기 영업성과에 대한 만족감도 표시했다.

강 행장은 "올 1분기에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영업점 영업목표 배정도 끝났다"며 "주주총회도 마무리했으며 영업성과도 괜찮았다"고 밝혔다.

특히 "S&P가 국민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한 A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영업과 심사기능의 분리, 건전성 위주의 자산성장 등을 국제금융시장에서 인정해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금융상품 대상 수상, 명품여성상품의 높은 호응 등 상품개발 등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영업부문에서 개발과 혁신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 행장은 영업점 분리(SDO)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면적이 재검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포기할 계획이 없음도 재차 강조했다.

강 행장은 "영업점 분리의 애로와 고생이 있어 지난달 위원회를 열어 23일자로 SOD의 규정을 대폭 개정했다"며 "현실적합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원점에서 재검토, 인력 등 현실적인 상황에 맞게 개편한 만큼, 운영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점 업무분리는 반드시 진행해야하는 숙제"라며 "인력 등 제반 여건이 갖추어 졌는지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 후에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그 때 SOD의 강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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