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동반 강세…FTA타결 기대

입력 2007-04-02 09:15

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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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날보다 3.18% 오른 6만8200원, 기아차는 3.54% 상승한 1만315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한·미 FTA 타결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미국시장내 원가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아(주) (00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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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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