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에 전반적 약세…일본 0.03%↓·중국 0.28%↓

입력 2015-10-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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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여전한 영향이다. 전날 캐나다 제약업체 밸리언트 분식회계 의혹 파문으로 헬스케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1만8549.17에, 토픽스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는 1526.7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8% 하락한 3311.07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5% 상승한 3039.3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5% 하락한 8596.0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8% 떨어진 2만2763.61에 움직이고 있다.

공매도 리서치업체 시트론은 전날 밸리언트가 특수관계에 있는 약국체인업체 필리도RX서비스를 이용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밸리언트 주가는 19% 폭락했다.

일본증시는 제약업체들의 부진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철강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추가 하락을 제한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켄제약은 밸리언트 여파로 10% 폭락했다. 중장비업체 IHI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4.1% 빠졌다.

중국증시는 전날 급락세를 유발했던 기술주와 헬스케어주가 오르는 가운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어떤 개혁정책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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