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개점 1주년…할로윈 캐릭터 퍼레이드ㆍ가족사진대회

입력 2015-10-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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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주년을 맞아 13만평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전체가 무료 콘서트장으로 변한다.(사진 제공=롯데월드몰)
▲개점 1주년을 맞아 13만평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전체가 무료 콘서트장으로 변한다.(사진 제공=롯데월드몰)

개점 1주년을 맞아 13만평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전체가 무료 콘서트장으로 변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롯데월드몰 아레나 특설무대에서는 중년층·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8090 콘서트’가 진행된다. 박상민, 박학기, 허각 등 출연가수들이 추억이 담긴 얘기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5일(오후 6시부터)에는 ‘DREAM 콘서트’가 진행돼, 각종 경연대회 및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룬 겜블러크루, 네이브로, 울라라세션 등이 공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15일까지 롯데월드몰 5층 ‘29스트리트’에서는 대형 풋 피아노를 설치해 공연 참가자들과 고객들이 함께 왈츠, 국악, 탭 댄스 등의 콜라보 공연을 진행하는 ‘탭 뮤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5층과 6층의 ‘서울서울 3080(193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는 거리를 재현한 이색 거리)’에서는 남진, 나훈아, 조용필 등 70~80년대 가수왕들의 모창 공연도 진행된다.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특설무대에서는 ‘스위트 뮤직 콩쿠르’가 진행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어린이, 음악 동아리, 주부 합창단 등 아마추어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더불어,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는 25일까지 ‘옥토버 비어 가든(October Beer Garden)’이 꾸며져 맥주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쇼핑몰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할로윈 캐릭터 퍼레이드, 점핑 퍼포먼스, 마술, 인형극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운영사별로도 다채로운 1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워치 & 주얼리 페어(Watch & Jewelry Fair)’를 열어, 올해 국제시계박람회에 출시된 40여 개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과 한정판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국내 첫 대형 시계보석 박람회 부스도 설치한다.

또한, ‘아쿠아리움’에서는 125일까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파티복을 착용한 전문 다이버가 메인 수조에서 고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22일 ‘퍼스트 무비 나이트(1st MOVIE NIGHT)’를 개최해 ‘수퍼플렉스G’ 상영관에서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줄리안, DJ DOC가 함께하는 클럽파티 등이 열린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롯데월드몰 1주년을 맞아 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드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한 달여 간 진행한다”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진공모전과,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가족사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모전을 진행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5일 총 65작품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사진공모전의 대상에게는 현재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 높이 555m를 상징하는 5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총 상금액 2000만원), 롯데월드몰 6층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개인 작품 전시회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 국내 처음으로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개최되는 사진가족대회는 브라스 밴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1 등에게는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상징하는 123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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