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경영진, 자사수 취득 “성장 자신감…추가 기술이전 등 실적개선”

입력 2015-10-2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자사주를 취득하며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용주 레고켐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는 15일부터 20일에 걸쳐 회사 주식 9514주(지분율 0.13%)를 장내매수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지분은 기존 16.01%에서 16.14%로 증가했다.

박세진 부사장(CFO)과 오영수 부사장(CTO)도 각각 3000주(0.04%)씩 매입했다.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박 부사장은 “경영진이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수했고 추가로 매입 중”이라며 “이는 향후 성장에 대한 회사 차원의 자신감의 피력이며 추가 기술이전 등 실적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고켐은 향후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미 레고켐은 지난 8월 중국 푸싱(복성)제약사에 anti-HER2-ADC를 기술 수출했으며 최근 글로벌제약사와 ADC 물질평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 거래소에서 개최한 IR 행사에서 “레고켐이 주력하고 있는 항체-약물-복합체(ADC)와 최근 미국에 특허 출원한 그람음성균 항생제 분야에서 내년 중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용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02]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76,000
    • -0.87%
    • 이더리움
    • 5,002,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1.97%
    • 리플
    • 3,077
    • -2.99%
    • 솔라나
    • 203,300
    • -3.88%
    • 에이다
    • 690
    • -2.54%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92%
    • 체인링크
    • 21,250
    • -2.57%
    • 샌드박스
    • 21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