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美 기업이익 감소는 경기확장 마감신호

입력 2007-03-30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4/4분기 미국기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후 최장의 이익 사이클 중 하나가 마감되는 신호로 경제분석가들이 해석하고 있다고 29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 이익증가세가 분명히 둔화세로 전환됐고 아직 끝난 것 같지 않다”고 롬바르드 스트릿 리서치의 가브리엘 스타인이 보고서에서 주장하고 있다.

“ 경기확장이 마무리단계를 보이고 노동단가가 올라감에 따라 이익마진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RBS 그린위치 캐피탈의 수석경제분석가인 스티븐 스탠리는 말한다.

미 상무부는 29일 4/4분기중 세전이익이 전기대비 49억달러 감소(0.3%)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로 인해 보험금을 지불한 보험사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회사들이 적자를 기록했던 2005년 3/4분기 이후 최초의 감소다.

자연재해를 제외하고 보면 4/4분기의 이익감소는 2001년 11월 시작된 확장국면중에서는 2번째다.

정부가 발표하는 기업이익통계는 S&P500이 ‘회계적 이익’을 측정하는 것과는 달리 ‘경제적 이익’을 측정하는 것으로 계절조정치로 영업이익을 중심으로 감가상각과 재고가치변동을 조정한다.

이번 경기호황의 정점에서 이익이 전년동기비로 31% 증가해 1980년대 초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기업이익의 감소는 고용과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BOA의 수석경제분석가인 미키 레비는 분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71,000
    • -0.96%
    • 이더리움
    • 3,422,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89%
    • 리플
    • 2,076
    • -1.56%
    • 솔라나
    • 131,600
    • +0.77%
    • 에이다
    • 395
    • -0.25%
    • 트론
    • 508
    • +0.99%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2.05%
    • 체인링크
    • 14,770
    • -0.34%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