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中 황당한 동성애 치료…방법은 전기충격?

입력 2015-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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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스트)
(사진=상하이스트)

중국 병원에서 동성애 성향을 고친다며 온몸에 전기 충격을 주는 황당 치료법이 유행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화베이 텐진의 한 병원은 동성애 성향의 남성이 고충을 털어놓자 전기 충격 치료법을 내밀었다. 온몸에 전기 충격을 받은 남성은 얼굴이 마비돼 돌처럼 굳어졌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이같은 황당 치료는 퇴마사도 비슷했다. 귀신의 저주를 풀어야 한다며 주문을 외우게 한 뒤 생강과 대추를 달인 물을 마시게 한 뒤 고액 치료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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