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남편' 이지성, 11월 출산+신간 출판 '겹경사'…"감사합니다"

입력 2015-10-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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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사진=뉴시스)
▲이지성(사진=뉴시스)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이 출산과 신간 출간,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지성 작가는 19일 자신의 팬카페에 "다음 달에 새로운 책이 출간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지성 작가는 "황희철 대표와 함께 쓴 책입니다. 무려 4년 넘게 걸렸네요"라며 "지금 출판사에서 편집 중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음 달에 선보입니다. 제목은 아마도 '하루 관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20일에는 신간 '하루 관리' 일부를 공개하며 곧 출간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탰다.

이지성 작가는 13세 연하의 차유람과 8개월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람은 다음달 말에서 12월 초 사이 출산 예정이다.

한편 이지성 작가는 1997년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로 등단해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이어 올해 '생각하는 인문학'을 출간했다.

이지성, 차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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