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임신, 결혼 전 ‘티팬티’ 사건… “민망해서 못 입어요”

입력 2015-10-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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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차유람 임신

▲차유람(사진=디씨인사이드 차유람갤러리)
▲차유람(사진=디씨인사이드 차유람갤러리)

당구 여신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유람의 황당 선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유람은 과거 디씨인사이드 차유람갤러리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차유람은 형형색색의 티팬티를 들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티팬티는 검정색에 분홍색 리본, 빨간색 하트모양, 호피무늬 등 다양한 모양을

이어 차유람은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 구경은 실컷 잘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20일 차유람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으며 출산 시기는 다음달 말에서 12월 초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람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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