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하루만에 640선 회복…645.37(8.55P↑)

입력 2007-03-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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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640선을 회복했다. 7일째 계속되던 '전강후약' 흐름도 끊었다.

29일 지수는 전날보다 8.55포인트(1.34%) 오른 645.3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37.06으로 출발한 이후 외국인, 기관, 개인의 고른 순환매와 대형주 동반강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렸다. 이로써 코스닥지수는 지난 20일 이후 8일만에 종가가 시가보다 높게 형성되며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꾸준한 매수세를 유입하며 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도 27억원, 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타법인은 72억원 순매도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29%) 기타제조(-0.5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의료정밀업종지수는 루트로닉, 제넥셀 등의 동반 강세로 3.42% 상승했다.

NHN(0.66%) LG텔레콤(0.47%) 하나로텔레콤(0.84%) 아시아나항공(0.80%) 메가스터디(4.92%) 하나투어(2.52%)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는 11.28% 급등하며 오스템임플란트(4.0%)에게 내줬던 시가총액 9위자리를 탈환했다.

홈센타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수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솔빛텔레콤과 CURON도 상장폐지 사유 해소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반면 화이델SNT(옛 삼원정밀금속)은 7일 연속 하한가로 곤두박칠쳤고, 더히트도 경영권 양수도계약 해지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0개를 포함해 59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등 309개 종목이 떨어졌다. 65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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