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2006 아시안 뱅커 IT상 수상

입력 2007-03-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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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29일 한국 기업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솔루션인 ‘코리아 익스프레스’가 혁신성을 인정받아 2006아시안 뱅커 최우수 IT 프로젝트 대상(The Asian Banker IT Implementation Award 2006)에서 2006년의 최우수 e-뱅킹 구현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안 뱅커 최우수 IT 프로젝트 대상은 뛰어난 IT 업적을 세운 금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안 뱅커는 “HSBC은행은 IT 파트너인 웹캐쉬사와 성공적으로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도입했다”며 “코리아 익스프레스는 E-파이낸싱 분야에서 자동 집금 서비스 등의 한국 로컬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HSBC은행의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인 HSBCnet과의 통합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까지 성공적으로 통합시켰다” 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코리아 익스프레스는 전세계 기업고객들에게 제공되는 HSBC은행의 자금관리 시스템에 국내 기업환경에 맞는 기능을 강화한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솔루션이다. 웹 기반의 솔루션인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통해 한국 기업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국내 자금 이체 서비스, 집금 서비스는 물론, 협력 업체와의 E-파이낸싱 및 해외자금관리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국제적인 자금관리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국내 유사 상품에 비해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가진 코리아 익스프레스 솔루션은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에게도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고객들은 코리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자금결제와 관련된 비용 경감, 거래사와의 관계 개선, 현금흐름 개선 및 실시간 거래내역 확인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코리아 익스프레스는 기업들의 수금업무를 간소화하고 운영 및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HSBC은행 한국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최고정보관리책임자) 곽웬 라우는 “이번 HSBC은행의 수상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HSBC은행의 강력한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이며, 자금관리서비스 분야에서 HSBC의 선두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이라며 “HSBC그룹은 선진 IT 사용자로서, 매년 44억달러를 IT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IT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HSBC은행 윌슨 왕 이사, 엄희정 부장, 웹캐쉬 이재호 부장, 아시안 뱅커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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