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신동빈 회장 취임 후 4년간 롯데쇼핑 회사채 7조 발행 등

입력 2015-10-19 13:00 수정 2015-10-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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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 취임 후 4년간 롯데쇼핑 회사채 7조 발행

中•베트남 부실 메우는데 쏟아부었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취임한 2011년 전후로 롯데쇼핑은 회사채 발행으로 약 7조원의 자금을 끌어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그룹 전체 회사채 발행금액 중 롯데쇼핑이 발행한 회사채 비중은 40%에 달한다. 롯데쇼핑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 약 1조9000억원보다 월등히 많은 규모로, 회사로 끌어들인 자금 중 상당 부분은 중국과 베트남 지역 사업에 투입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한화 면세점’ 선정 미공개 정보 이용자 100억대 부당이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면세점 선정과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자들의 부당 이득 규모가 100억원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금융당국과 검찰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선정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자들의 신상을 대부분 확정했다.


◇ 카드슈랑스 제재 놓고 체면 구긴 금감원

불완전판매 징계하려다 보험사 반발에 또 제재심 연기… 1년 넘도록 결론 못내

금융감독원이 공언했던 ‘카드슈랑스(카드+보험)’ 제재가 또다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슈랑스’란 카드사가 고객을 모집하면서 동시에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그동안 불완전 판매의 온상으로 지적돼 무더기 제재가 예고됐다.


◇ [포토] 미세먼지 공습… 숨막히는 서울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지역에서 미세먼지 하루 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19일 오전 서울 이촌동 한강공원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韓, 삶 만족도 OECD 최하위 수준

한국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19일 OECD ‘2015 삶의 질(How’s life)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5.80점에 불과했다. 이는 OECD 평균 6.58점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것으로 순위로는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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