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 진행.. 사회적 분위기 확산 기대

입력 2015-10-19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체육자원봉사’란 문화적 소통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체육을 매개로 봉사와 나눔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문화/체육시설이나 공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앞장서 장려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문화체육자원봉사’(http://csv.culture.go.kr)라는 사이트를 운영하여 대중에 문화/체육분야의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와 활동처를 매칭하는 한편, 지난 9월부터는 문화/체육 분야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인 관심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와 시/군/구 지원센터(지방문화원), 활동처(기관/단체), 그리고 개인/그룹 봉사자의 네 분류로 교육 대상을 나눠, 5회의 교육과 1회의 세미나로 운영하고 있다.

첫 교육은 9월 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문화체육자원봉사 대학생 서포터즈 2기’에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두번째 교육은 시/군/구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했다. 10월 5일 서울 상상캔버스와 10월 6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서 문화자원봉사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역설하고, 매칭시스템 이용 방안 및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각 지역의 사례를 공유해 시사점을 찾고, 활성화 사업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활동처와 개인 및 그룹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세미나는 각각 10월 20~21일, 11월 11일에 마련된다. 10월 20일에는 서울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21일에는 서울 상상캔버스에서 활동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조직 및 활동 개발에 대해 다룬다.

11월 11일에는 서울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개인 및 그룹에게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다.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을 통해 대상별 교육을 진행하여 문화체육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체육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2.44%
    • 이더리움
    • 4,567,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0.53%
    • 리플
    • 3,053
    • -3.42%
    • 솔라나
    • 198,500
    • -5.79%
    • 에이다
    • 624
    • -5.74%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4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90
    • -0.62%
    • 체인링크
    • 20,400
    • -4.67%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