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등 배당금 재유입 '지지부진' 약세

입력 2007-03-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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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삼성정밀화학 삼성중공업만 '상승'

28일은 국민은행이 1조2278억원의 대규모 배당금 지급을 포함해 주요기업들이 배당금을 지급한다.

시장에서는 배당금 지급금 중 일부가 증시로 재유입되길 기대했으나 현재는 개인을 제외한 여타 주체들의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다.

28일 코스피지수도 중국발 증시 급락에 오후들어 외국인 선물매도 확대 및 이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로 1430선까지 후퇴한 상황이다.

이날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요기업 역시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중공업, CJ, 삼성정밀화학이 나란히 사흘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CJ는 이날 오후 1시 58분 현재 골드만삭스 등의 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1.79% 오른 9만6700원으로 10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삼성정밀화학도 2.28% 오르며 2만6900원을 기록중이며, 삼성중공업도 BNP파리바증권 매수 등으로 0.61%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국민은행은 1.28% 하락한 8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씨티그룹, 리먼브라더스, 맥쿼리 등으로는 매도주문이 몰리고 있으나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로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K는 외국인이 140억원이상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1.4% 하락중이다. 삼성전기는 외국인이 104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며 2.1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국민은행 총 배당금 중 83%에 달하는 1조154억원을 가져가며, SK(이하 외국인 배당금 1117억), 삼성중공업(203억), 에스원(185억), 삼성엔지니어링(121억), CJ(104억) 등도 100억원이상의 배당금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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