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Bㆍ법인영업 강화 조직개편

입력 2007-03-28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이 선진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대신증권은 28일 기존의 IB 부문과 법인영업부문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직을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IB 부문 강화를 위해 기존 인수합병(M&A) 유동화부를 구조화금융(SF)과 M&A 부서로 확대개편 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금융(PF)·구조화상품·부동산금융·자원개발·M&A·사모투자펀드(PEF)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영업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장외파생상품 부문 역시 파생상품 영업부와 운용부로 분리해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조5000억에 달하는 자기자본 투자(PI)에 대한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기자본 투자를 전담할 PI부를 CM(Capital Market)본부에 신설해 투자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기획본부 안에 비지니스 기획부를 신설해 선진금융기관과의 제휴업무 및 대내외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법인영업본부는 Wholesale(도매)영업본부로 확대 재편한다. 기존의 영업 부서와는 별도로 지역별 영업을 담당할 3개의 법인 사업부와 영업기획을 총괄할 Wholesale 기획부를 신설해 지역 내 법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탁과 기업연금의 수익기반을 조기에 확충하기 위해 신탁연금본부를 신설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리서치 지원 및 기획을 담당할 리처치 지원부를 신설하여 양질의 보고서를 통해 법인영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산관리부문 강화 차원에서는 자산영업본부를 WM(Wealth Management)영업본부로 개편하고 회사 내 상품개발을 총괄하는 상품개발실을 신설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오익근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9]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8]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80,000
    • +0.62%
    • 이더리움
    • 4,446,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1.83%
    • 리플
    • 2,854
    • +2.77%
    • 솔라나
    • 188,200
    • +1.62%
    • 에이다
    • 558
    • +2.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9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5.17%
    • 체인링크
    • 18,780
    • +1.84%
    • 샌드박스
    • 180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