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1살 소녀 임신사건의 범인 계부로 확인 '경악'

입력 2015-10-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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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사진=CNN)

파라과이 11살 소녀 임신사건의 범인이 계부로 확인됐다. 지난 8월 아순시온에 사는 11살 소녀가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며 중남미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된 계부는 성폭행 혐의로 타쿰부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으나, 혐의를 부인하며 DNA 검사를 의뢰해 친자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DNA 검사 결과 소녀의 아기와 계부의 친자관계가 99.9% 성립된다고 확인됐다. 10일 현지매체는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검찰이 최소한 징역 12년을 구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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