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 전문기업 피엘케이테크놀로지, 홍콩추계전자전 참가

입력 2015-10-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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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이하 ADAS) 전문기업 ㈜피엘케이테크놀로지(대표 박광일, 이하 PLK)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5 홍콩추계전자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홍콩추계전자전은 아시아 최대의 IT 전문 전시회로, PLK는 수년 째 꾸준히 홍콩전자전에 참가하여 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 한 발 앞선 ADAS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PLK는 이번 홍콩추계전자전을 통해 대표제품인 ‘ADAS CAM 옵티언 OES버전’과 신기술 ‘TAS(Turn Assist System)’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순정제품 같은 차량일체형 디자인에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옵티언OES와 TAS 기술은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차량에 효과적인 기술로 관련 기업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옵티언 OES는 전방차량과의 거리 및 상대 주행속도를 고려해 충돌까지의 시간을 계산해주는 방식을 적용해 앞차추돌경보시스템(FCWS)의 정확도를 한 차원 더 끌어올렸으며, 보행자인식(PD)과 버추얼범퍼 (VB)라는 기능을 새로 추가해 사고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모듈과 진동장치를 통해 시각 및 촉각 경보를 강화해 운전 중 제품의 LCD를 확인하기 어려운 대형차량 운전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TAS기술은 대형차량의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체가 큰 특수차량, 버스, 트럭 등은 사이드 미러를 통해 측면을 완전히 살피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코너 방향의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 등 교통약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PLK의 TAS는 차량의 전방과 측방에 카메라를 부착해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잘 보이지 않는 측면에 있는 사람과 물체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까지 이르는 대형차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홍콩추계전자전 참가와 관련해 PLK 박광일 대표이사는 “PLK는 꾸준히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며 고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고객에게 국내 ADAS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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