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영웅들, 프라이스닷컴 오픈서 재회…마쓰야마 히데키ㆍ스티븐 보디치ㆍ찰 슈워젤 한조 편성

입력 2015-10-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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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인터내셔널팀. 배상문과 짝을 이뤄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마쓰야마 히데키(가운데)는 휴식 없이 곧바로 PGA 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대회장을 찾았다. (AP뉴시스)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인터내셔널팀. 배상문과 짝을 이뤄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마쓰야마 히데키(가운데)는 휴식 없이 곧바로 PGA 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대회장을 찾았다. (AP뉴시스)

2015 프레지던츠컵의 영웅들이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ㆍ약68억9000만원)에서 다시 만났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골프장(파72ㆍ7203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일 막을 내린 2015 프레지던츠컵 후 휴식 없이 진행되는 관계로 상위 랭커가 대부분 불참을 통해보했다. 지난해 챔피언 배상문(29)은 군 입대로 인해 결장한다.

그러나 2015 프레지던츠컵을 마치고 곧바로 프라이스닷컴 오픈 대회장을 찾은 선수들도 있다. 크리스 커크(30ㆍ미국), 스티븐 보디치(32ㆍ호주), 찰 슈워젤(31ㆍ남아공),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 등이다. 특히 인터내셔널팀으로 맹활약한 보디치와 슈워젤, 마쓰야마는 한 조로 편성돼 이번에는 한 팀이 아닌 경쟁자로서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 인터내셔널팀 단장의 추천을 받고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보디치는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다. 마쓰야마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배상문과 짝을 이뤄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국(계) 선수들도 눈에 띈다.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멤버였던 커크와 한조를 이뤄 1번홀로 출발한다.

김민휘(23)는 이동환(28ㆍCJ오쇼핑), 이시카와 료(24ㆍ일본)와, 존 허(25ㆍ한국명 허찬수)는 리키 반스(34ㆍ미국), 재러드 라일(34ㆍ호주)과, 제임스 한(34ㆍ한국명 한재웅)은 브룩스 코엡카(25ㆍ미국), 라인어 무어(33ㆍ미국)와 각각 1번홀로 출발한다.

한편 세계랭킹 3위로 밀려난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는 저스틴 로즈(35ㆍ잉글랜드)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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