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車 A/S 만족도 '최고'

입력 2007-03-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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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ㆍ쌍용차는 외제차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나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7일 "일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2007년도 1분기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불만족(3.1%)과 만족(87.7%) 부문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르노삼성'이 종합점수 81.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에 이어 GM대우가 76.2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산 자동차(75점) ▲현대자동차(72.6점)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각각 72.2점, 63.4점으로 외제차에 비해서 애프터 서비스부문에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지난 2006년 11월 조사결과에 비교해보면 68.8점으로 3위에 머물렀던 르노삼성자동차의 만족도 점수가 13점 가량 상승해 1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며 "반면 지난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GM대우는 6점 가량 하락해 2위로 한 계단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불만족도 부문에서는 쌍용자동차 사용자가 38.1%로 가장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외국산 자동차(23.4%) ▲현대자동차(21.6%) ▲기아자동차(20.6%) ▲GM대우(1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만족도 부문에서는 르노삼성이 87.7%로 가장 높았고 ▲GM대우(75.8%) ▲현대차(70.0%) ▲기아차(68.8%) ▲외국산자동차(66.4%) ▲쌍용차(51.9%)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3월 2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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