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창원대와 산학 협력 구축

입력 2007-03-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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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이 지역 대학교와 맞춤식 교육 개설을 통한 산-학 협력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STX조선은 26일 창원대학교에서 정광석 사장 및 김현태 창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 공학부와 ‘조선공학 맞춤식 교육 과정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기계 및 전기 전자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조선 공학 실무 수행을 위한 기본 이론 및 실습 능력을 배양해 STX조선이 요구하는 기술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체결에 따라 STX조선은 올해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산학 장학생을 선발해 ‘STX조선 맞춤식 트랙 교과 과정’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선박 건조 공학, 생산 관리 등의 이론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진해 조선소 현장 실습을 시행해 실무 능력도 배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학금 전액 지급, 전원 해외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장학생들에게는 향후 STX조선 입사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STX조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기업이 요구하는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함께 갖춘 학생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사 후의 실무 재교육 기간을 단축하여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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