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본알파 주식투자신탁’ 판매

입력 2007-03-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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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07년 본격적인 경제 회복이 예상되는 일본의 주식 시장에 원화로 직접 투자하는 ‘신한 BNPP 일본 알파 주식 투자신탁’ 펀드를 28일부터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신한 BNPP 봉쥬르 일본 알파 주식 투자신탁’은 일본관련 주식을 기초로 해 세계적인 해외투자 전문회사인 BNP PAM(BNP Paribas Asset Management)의 ‘파베스트 저팬(Parvest Japan)’ 펀드를 모델로 운용된다.

설정 후 현재까지 17년 가까이 운용되고 있는 ‘파베스트 저팬’ 펀드는 S&P 펀드평가로부터 별 4개 등급을 부여 받은 우량 펀드다.

‘신한 BNPP 봉쥬르 일본 알파 주식 투자신탁’은 신탁자산의 60% 이상을 일본에 설립된 회사 및 일본 내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며, 40% 이하를 채권에 투자한다.

이 상품은 일본 주식시장 지수인 Nikkei300을 벤치마크로 하며 펀드 내에서 80% 수준의 환헤지로 환율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최근 일본경제의 완만한 성장전망과 디플레이션 탈피, 투자 및 소비의 동반 회복으로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주식시장의 상승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기업들의 최대 호황에도 불구하고 2006년 일본 증시 상승 정도가 미약해 가격적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상품종류는 적립식, 임의식, 거치식 등 다양한 불입방식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높은 이머징 마켓에 집중 투자해온 투자자들 중 좀 더 안정적인 시장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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