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철강 수요 ‘마이너스 성장’…세계적 생산 과잉 해소 20년 걸려” WSA

입력 2015-10-13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세계 철강 수요가 급감할 전망이다.

세계철강협회(WSA)는 12일 세계 철강 수요 전망에서 올해 세계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1.7% 감소한 15억1300만t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세계 수요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해 지난 4월 추정한 0.5% 증가에서 마이너스(-) 성장으로 수정한 것이다. WSA는 내년 수요 전망도 0.7% 증가한 15억2300만t으로 이전에 전망한 1.4% 증가에서 하향 조정했다.

WSA의 전망대로라면 중국의 수요는 2013년을 정점으로 성장이 멈춰 2014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는 셈이다. 2015년 중국의 수요는 3.5% 감소한 6억8590만t, 2016년은 2% 감소한 6억7220만t으로 전망됐다. 일본과 한국은 2015년에 전년 대비 감소하지만 2016년은 각 3.1% 증가, 0.7% 증가로 회복될 것으로 WSA는 내다봤다.

WSA 회장이자 오스트리아 철강 대기업 푀스트알피네의 볼프강 에다 최고경영자(CEO)는 “건설 및 농기계 침체 등으로 인해 중국의 수요 감소는 2, 3년 계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철강 생산 과잉에 대해서는 “해소되기까지 15~20년은 걸린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57,000
    • -1.09%
    • 이더리움
    • 2,68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0.07%
    • 리플
    • 1,453
    • -2.42%
    • 솔라나
    • 103,200
    • -1.53%
    • 에이다
    • 285
    • +6.34%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60
    • +4.21%
    • 체인링크
    • 11,590
    • -0.26%
    • 샌드박스
    • 59.18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