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의원 "서울시, 이대 아현동 기숙사 신축 특혜"... 이화여대 "근거없는 이야기"

입력 2015-10-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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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가 신축기숙사를 둘러싸고 500억원대 특혜 의혹 논란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 중단을 촉구했다.

12일 이대에 따르면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이대가 지난해 8월부터 2016년 2월 준공 목표로 기숙사를 짓고 있는 북아현동 부지가 원래 개발을 할 수 없는 생태보존구역이었는데 서울시가 착공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을 풀어주면서 개발 전보다 땅값이 783억원에서 1311억원으로 뛰어 528억원의 시세차익에 따른 특혜 의혹이 제기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학생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2,00명 규모의 친환경 미래형 기숙사 교내 신축을 추진 중인데 이에 대해 불법 용도변경이나 시세차익 특혜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불필요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사태에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언론 보도에서 시세차익으로 표기된 금액은 이대가 공식 확인하여 제출하거나, 매년 정부가 토지를 평가해 발표하는 공시지가처럼 공식적인 가격 자료가 아닌, 의원실 자체 생산된 것으로 객관적이거나 신빙성 있는 자료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학생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본교의 오랜 열망과 기대가 담긴 순수한 목적의 교육사업에 대해 일부 국회의원과 언론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이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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