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가치분석 ③SK그룹] 사촌형제간 독립경영 유지… 계열사 수 2006년 56개→올해 90개

입력 2015-10-12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위업종은 비교적 적은 39개

SK그룹이 지난 10년간 산하 계열사를 34개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주력계열사들이 사촌형제간 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각 사업부분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규모 기업 인수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국내 대기업집단 계열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SK그룹의 계열사수는 8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 56개와 비교해 26개가 증가한 수치다. SK그룹은 지난2008년부터 계열사가 급격히 늘리기 시작했다. 연도별로 보면 2007년 57개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다가 이듬해 64개로 늘었다. 2009년 77개, 2010년 75개, 2011년 86개, 2012년 94개로 계열사가 늘어나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사를 거느린 대기업집단이 됐다. 이후 일부 회사를 정리하면서 2013년 81개, 2014년 80개, 2015년 4월 기준으로 82개로 최근 3년간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9월중 대기업집단 계열사 변화 자료에서는 SK그룹의 계열사수가 다시 90개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위업종은 느슨한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SK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한 연도별 영위업종은 2007년 30개다. 이후 2008년 32개, 2009년 40개, 2010년 40개, 2011년 42개, 2012년 44개 2013년 41개, 2014년 42개 등이다. 올해 4월 기준 SK그룹의 영위업종은 39개로 집계됐다. 이는 SK그룹이 주력 계열사들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법인 설립보다 계열사 분할과 다른 회사들의 인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현재 지주사 체제이지만 일부 주력 계열사의 경우 사촌형제간 방계형 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부분도 계열사가 늘어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SK그룹이 현재 국내 대기업집단 중 가장 많은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계열사 수 변화에 비해 영위업종변동이 적게 나타나는 등 주력계열사들의 사업역량 강화 등에 따른 소규모 계열사 편입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15]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창원, 손현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29]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7]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3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30]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14]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1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37,000
    • -4.16%
    • 이더리움
    • 4,394,000
    • -7.24%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1.68%
    • 리플
    • 2,819
    • -4.25%
    • 솔라나
    • 188,200
    • -4.85%
    • 에이다
    • 523
    • -4.04%
    • 트론
    • 445
    • -3.47%
    • 스텔라루멘
    • 310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60
    • -3.62%
    • 체인링크
    • 18,130
    • -4.88%
    • 샌드박스
    • 206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