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생사 불명, IS 최고지도자는 누구? "4월에도 사망설 돌아"

입력 2015-10-12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서 생사 불명, IS 최고지도자는 누구? "4월에도 사망설 돌아"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 시각) 이라크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지도자가 탑승한 차량을 공습했다. 이라크군은 이날 IS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생사 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이라크에서 생사 불명인 그는 스스로 칼리프를 칭하고 있다. 그는 이라크 출신으로 1971년 사마라 인근 지역에서 태어났다. 바그다드 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미군에 체포돼 이라크 남부의 부카 기지 수용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 4년 후인 2009년 석방됐다.

2010년 5월 IS의 아미르인 아부 오마르 알바그다디의 후계자로 활동을 시작했다.미국 정부는 알바그다디를 체포하거나 사살하는데 현상금 1000만 달러를 걸고있다.

앞서 올 초에도 바르크 알바그다디는 사망설이 돌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4월21일 자에 알바그다디가 이라크 모술 북쪽 국경지대인 알바즈에서 3월18일 미군의 폭격으로 척추에 중상을 입어 사실상 지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당시에 이라크서 생사 불명으로 알려졌지만, 수개월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사망설을 종식시키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3,000
    • -3%
    • 이더리움
    • 4,525,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66%
    • 리플
    • 3,041
    • -3.37%
    • 솔라나
    • 199,600
    • -4.18%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30
    • -4.51%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