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공습, IS 최고지도자 생사 불명 "현상금 무려 1000만 달러"

입력 2015-10-12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군 공습, IS 최고지도자 생사 불명 "현상금 무려 1000만 달러"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이라크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지도자가 탑승한 차량을 공습했다. IS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생사 불명 상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 시각) 이라크군은 IS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차량 행렬을 공급했지만 생사는 확인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라크군에 따르면 IS 최고지도자는 카라블라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 가던 중이었다. 차량 행렬뿐 아니라 카라블라의 회합 장소도 폭격해 이슬람국가 지도부의 여러 고위급 인사가 죽거나 다쳤다.

이라크에서 생사 불명인 IS 지도자의 본명은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이다. 스스로 칼리프를 칭하고 있다. 그는 1971년 생으로 이라크 사마라 인근 지역에서 태어났다. 바그다드 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학위를 획득했다. 그는 2010년 5월 이슬람 수니파 테러조직 이슬람 IS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정부는 알바그다디를 체포하거나 사살하는데 현상금 1000만 달러를 걸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99,000
    • -0.06%
    • 이더리움
    • 5,291,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57%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45,100
    • -0.81%
    • 에이다
    • 668
    • -0.15%
    • 이오스
    • 1,169
    • -0.51%
    • 트론
    • 164
    • -2.96%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2.04%
    • 체인링크
    • 23,060
    • -0.3%
    • 샌드박스
    • 631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