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치약과 칫솔이 도착했습니다

입력 2015-10-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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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지금 내 칫솔모는 마치 만세를 하듯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적어도 3~4개월에 한 번은 칫솔을 교체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자꾸 까먹는다. 

우리는 매일 하루 세 번 양치를 한다. 이렇게 규칙적이니 치약이 떨어지는 속도나 칫솔모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기간도 대충 예상할 수 있다. 누가 대신 사다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소개한다. 미국의 큅(QUIP)은 3개월마다 칫솔모와 치약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큅은 칫솔과 치약 그리고 거치대가 한 세트다. 처음 살 때 전동칫솔 세트는 40달러, 그냥 칫솔세트는 20달러다. 그리고 삼개월에 한 번씩 치약과 칫솔모가 배달될 때마다 추가로 10달러가 든다. 물론 아직은 미국 지역만 배달 가능하다. 이거 참 괜찮은 창업 아이템 아닌가? 국내에서 시작한다면 당장 내가 구매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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