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정선희 “과거 힘든 경험에 정말 감사” 과거사 솔직 고백

입력 2015-10-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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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사진 =MBN

정선희가 상처로 점철된 과거사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과거 나의 힘든 경험에 정말 감사하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인생은 팔자 소관이다”라는 주제로 정선희, 김동성, 임하룡 등이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지난 세월 종류별로 힘든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던 과거를 떠올리면 “개그우먼이 되고 나서도 고속으로 인기를 얻은 케이스가 아니었다”며 “쉽지 않은 삶을 살다가 결국 궤도에 오르고 많은 사랑을 받고 누렸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편안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던 바람은 한 순간에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내가 마냥 힘든 10대, 20대를 보내지 않았다면 지금 내게 주어진 이 무게를 감당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을 바꾸니 모든 질문이 바뀌고 답이 다 바뀌더라”며 “내가 너무 대견하더라, 세상의 기준에서는 바닥으로 추락한 정도지만 이것을 이겨내고 있는 내가 너무 대견하고 내가 너무 사랑스럽더라. 과거 나의 힘든 경험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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