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USA!” vs “대~한민국!”…기선 제압 응원전 ‘후끈’

입력 2015-10-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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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이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각국의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연합뉴스)
▲2015 프레지던츠컵이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각국의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연합뉴스)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장은 지금 각국의 응원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은 포섬 4경기가 한창이다.

현재 대회장에는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대회장을 찾은 각국 갤러리들은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대회장 열기를 달구고 있다.

미국팀은 “USA!”를 연호하며 미국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미국팀은 1번홀(파4)부터 자국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단체로 노래를 부르며 자국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1번홀 그린에서는 한 미국인 갤러리가 “USA!”라고 외치자, 여기 저기 흩어져있던 미국인들이 다같이 “USA!”를 외쳐 대회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한국 응원단은 “대~한민국!”, “코리아!”를 연호하며 미국팀에 반격했다. 특히 3조로 출전한 배상문(29)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많은 갤러리는 배상문의 플레이를 지켜보기 위해 함께 코스를 돌며 배상문을 응원하고 있다.

배상문은 현재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와 한조를 이뤄 미국팀에 맞서고 있다. 갤러리들은 배상문과 마쓰야마의 좋은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터트리며 대회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과 미국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응원단의 응원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루이 우스트히즌과 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의 이틀 연속 승리로 한껏 기가 오른 남아공 응원단은 대형 남아공 국기를 준비해 자국 선수들의 사기를 불어넣었다.

반면 일본 응원단은 소극적인 방법으로 마쓰야마를 응원했다. 일부 일본인 갤러리는 마쓰야마가 등장할 때마가 “마쓰야마, 간바레!(마쓰야마, 힘내라!)”라고 외쳤지만 대부분의 일본 갤러리는 조용히 자국 선수 마쓰야마의 플레이를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9일까지 5.5-4.5로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1점 앞서있다. 10일 오전 현재 포섬 4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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