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해외 수출용 화장품 ‘수향설’ 출시

입력 2007-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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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이 해외 시장만을 겨냥한 한방라인‘수향설’을 출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26일 해외 현지화 전략에 따라 개발된 한방 기초라인‘수향설’ 6종을 말레이시와 필리핀,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달 초부터는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등 다른 해외 시장에서도 ‘수향설’을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수향설’은 더페이스샵이 지난 1월 출시한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 3종에 이어 해외 시장만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한방 기초라인을 해외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개발해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페이스샵 측의 설명이다.

‘수향설’은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여성들이 환한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착안, 피부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인 한방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샵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비기닝 세럼’(35ml, 20,000원대), ‘맥시마이징 젤 크림’(50ml, 20,000원대), ‘인텐시파잉 에센스’(35ml, 20,000원대) 정품에 여행용 2종 샘플을 넣어 만든 ‘스페셜 런칭 세트’ 3종(20,000원대)를 기획해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수향설은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해외 소비자의 취향과 기호를 고려해 개발한 맞춤형 제품”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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