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 순손실 증가 소식에 주가 급락

입력 2007-03-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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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트론의 주가가 외부감사 결과 순손실이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잇다.

26일 덱트론은 10시59분 현재 전일보다 230원(10.27%)이 떨어진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트론은 지난 23일 외부감사결과 2006사업연도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352억6200만원, 402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내부결산때보다 각각 89억2600만원, 109억7000만원 늘어난 수치다.

덱트론의 자기자본도 내부결산때보다 111억1700만원 줄은 65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으로 진출한 LCD사업의 매출이 부진했고, 지분법 손실과 LCD TV관련 자산부분 평가손실 등 각 자산(재고·유형·무형)의 충당금 설정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LCD TV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2차전지쪽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있다”며 “현재 덱트론 공장내 생산설비를 갖춘 상태로 적층형 전지 생산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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