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누구인가?

입력 2015-10-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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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친박 정치인…해양전문변호사 출신 해수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동 해양수산부 서울사무소에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동 해양수산부 서울사무소에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부산 정치 1번지인 부산 서구에서 내리 3선을 지낸 관록의 정치인이다.

그는 18대에는 친박계 연구모임인 여의포럼 간사를, 19대에서는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총괄 간사를 역임하면서 친박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친박계 의원이 87명 참석하는 등 대규모 모임으로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긴급 최고위원회 시간까지 미루면서 창립 축사를 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해양전문 변호사로도 유명하다. 2000년 해양전문 법무법인인 ‘삼양’을 설립했으며 해양보험 판례연구(2002년), 해양판례연구(2009년) 등의 저서도 펴냈다. 이 때문에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줄곧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 하마평에 올랐다.

해양과 수산 분야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유 장관은 그동안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법, 해운법, 선원법 등의 법안을 발의하면서 국회 내 해양정책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평소 치밀한 성격으로 알려진 유 장관은 취임 이후에도 업무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업무 협조가 필요하다면 타 부처 사무관에게도 스스럼 없이 직접 연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959년 부산 출신 △동아고 △서울대 법학과 △사법시험 25회 △미국 뉴욕대 법과대학원 석사(LLM과정) 취득 △17~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새누리당 대변인·법률지원단장·부산시당 위원장·최고위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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