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인맥관리강화 기능 강화

입력 2007-03-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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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기능 강화 및 명함홈피 제작 가능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인맥관리사이트 '누구'가 '인크루트 인맥(nugu.incruit.com)'으로 확대 개편됐다.

인크루트는 26일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자신만의 인맥관리 홈페이지인 '명함홈피'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명함홈피는 우선 한층 편리하고 깔끔해진 인터페이스로 인맥관련사이트 중 최초로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하고 꾸밀 수 있는 '드랙 앤 드롭' 방식(마우스로 메뉴를 직접 끌어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인크루트는 "명함홈피 안에서 활발한 인맥활동이 가능토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며 "또한 '우체통'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인맥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나의 인맥'서비스를 강화해 인맥의 친밀도에 따라 차별화된 관리도 가능해졌다.

인크루트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인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맥검색 기능도 강화됐다"며 "이전 직장의 동료를 검색하는 '동료찾기', 학창시절 친구를 찾을 수 있는 '동창찾기' 등 다양한 경로로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인크루트는 이어 "앞으로 검색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회사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회사의 채용정보, 연봉정보를 볼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인크루트 서미영 본부장은 "직장인 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인맥에 대한 관심과 인맥맺기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커리어를 기록관리하면서 각분야의 사람들과 인맥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에 인맥서비스를 찾는 발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는 이번 인맥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맥홈피를 시작하고 프로필을 업데이트한 사용자와 인맥 서비스 개편에 대한 알림통을 보고 주변에 소문을 낸 사용자 중 소문을 전달한 사람이 많은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116명에게 네비게이션, DSLR 카메라, 휴대용 게임기, 백화점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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