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덴마크선주협회와 해운업 성장 위한 MOU

입력 2015-10-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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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트로엘스 룬 풀센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 회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선주협회
▲(왼쪽부터) 트로엘스 룬 풀센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 회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선주협회

한국선주협회는 덴마크선주협회와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와 안내 스테팬슨 덴마크선주협회 회장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트로엘스 룬 풀센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에 양 협회는 △해운산업 성장정책 분야 협력 증진 △해운관련 공통 관심 분야 정보 및 문서 교환 △해운관리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양측은 해운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동연구와 지속적인 기술적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이번 제5차 한-덴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를 계기로 덴마크 뿐 아니라 노르웨이 등 북유럽 선진 해운국들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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